"무료 간병 지원 덕분에 부담감을 조금 덜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다솜이재단 무료간병인 지원을 받은 최00의 조카입니다.

저에게는 노모와 어머니의 막내동생인 외삼촌있습니다.

 

삼촌은 어렸을때 6.25사변에 태어나면서부터 간질이 있고

지적장애로 병원에서 보호1종을 받고 있습니다.

이렇다 할 직업도 결혼도 하지 못한 상태에서

할머니가 돌아가신 이후에는

거의 40년 정도를 저희 어머니가 돌봐오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사고도 많았지만

금번에는 녹내장으로 인한 안구적출로 인하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 입원하게 되었고

다솜이재단의 간병인서비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무료 간병 지원 덕분에 부담감을 조금 덜었고

간병사님이 입원 기간 동안

기본적인 화장실 식사케어 등 모든 면에서

환자를 깔끔하게 잘 챙겨주셨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마찬가지겠지만,

젊은 사람들은 일해야 하고

어르신들은 본인케어하기도 힘들기에

가족간병을 하는 것은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또한 좋은 서비스만큼 이나 가격이 높은 것도

큰 현실적인 벽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삼촌과 같이 어려운상황에 있다하여도

간병인 서비스는 부담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솜이재단을 만나 이런 부분을도움 받을 수 있어서

더 없이 좋은기회였다고 생각하며 고마운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 보호자가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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