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배출한 국내 1호 사회적기업인 ‘다솜이재단’ 전문 간병인이 환자를 돌보고 있다. |
교보생명의 기업철학은 ‘인간이 추구하는 소중한 가치는 존중되고 실현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기업철학에 사회적 책임을 담았다. 특히 생명보험사의 특징에 맞게 건강, 돈, 지식의 결핍으로 인한 삶의 역경을 극복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짜임새 있고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게 특징이다. 대표적인 사례는 대한민국 사회적기업 1호인 ‘다솜이재단’으로 2003년 시작한 ‘교보다솜이간병봉사단’이 모태다.
‘교보다솜이간병봉사단’의 대표적 프로그램은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간병서비스와 취약 여성 가장의 일자리 창출이다. 2007년 10월 ‘교보다솜이간병봉사단’은 ‘다솜이재단’으로 전환됐으며 같은 해 11월에는 정부로부터 사회적기업 1호 인증을 받았다. ‘다솜이재단’은 사회적기업으로서 자립을 위해 일반 환자를 대상으로 유료 간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출처 : 2012.12.17 경향신문 ]
*원문보기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12171850045&code=92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