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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체험담후기
고맙습니다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10-08-13 18:31:16
  • 조회수
    5397
세월은 말없이 흘러 또 해가 바뀌고 어느새 만물이 소생하는 봄입니다.
남편이 쓰러진지 벌써 2년이 가까워 오네요.
부천 고려수재활병원 101호 간병사여러분 고맙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남편은 나날이 좋아지는 느낌입니다.웃고 우는 횟수도 많아지고...
가족처럼 돌봐주시는 여러분들의 땀의 결과겠죠.
남들 안하는 손발보조기 채워주시는것도 번거러운 일일텐데
늘 웃으시며 정성을 다하시는 간병사 여러분 정말 뭐라고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요.
큰언니같이 늘 마음 든든한 박복순 김종임여사님
박복순여사님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근심걱정이 다 사라집니다.
조용조용 차분하게 최선을 다하시는 조삼열 김행자여사님
여전히 생글생글 병실의 활력소 나영숙여사님
저는 당신들이 있어 어디에 있든 마음이 놓입니다.
여사님들의 익숙한 손길과 익숙한 목소리는 남편에게 편안함을 가져다 줍니다.
이제 여사님들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생각할수가 없습니다.
여러분들 사랑과 정성에 힘입어 남편이 하루빨리 의식이 돌아오길 간절히 기도하며
간병사여러분들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김승원 조창옥 김정심 곽영희여사님 어디에 계시든 건강하세요)

강사만 환자 아내올림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2-04-15 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