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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보호자] 동수원 병원805호실 이야기
  • 분류
  • 작성자
    이영숙
  • 작성일
    2015-02-27 19:02:41
  • 조회수
    2534

얼마전에도 글을 올렸는데 등록중 버퍼링만 떠서 시간상 마무리를 못하였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시또 글을 올립니다

저는 805호실 변복순환자 딸입니다.

엄마가 2014년12월26일 입원하여 2015년 2월11일 퇴원 하였습니다.

왼쪽 엉덩이뼈가 골절되어 움직이지도 못하는 상황 이었습니다.

대소변도 받아야할 상황이였는데 엄마나 저나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일이라 당황하고

엄마는 무안함과수치심에 ㅠㅠ

그치만 간병인들은 환자가 무한하지않게 부모대하듯이  웃으면서 잘하셨다고

예쁘게  누셨다고 하면서 능수능란한 손길로 금방해결하셨습니다.

특히 최명옥 간병인님은 조용조용하신듯하면서도 환자들의 불편한점을 찿아가며

간병하시고 대변을 치우면서도 아주잘하셨다고 .....

또한 강혜란 간병인님은 늘 웃으시면서 유머로 환자들을 웃게하시고

심지어 대변을보고도 예쁘다는 표현을 하셨습니다

두분다 가식이아니라 진실로..

물론 엄마한테만 그러는 것이아니라 805호 병실환자 모두에게.

퇴근해서 병원 가면 엄마는 이름을 몰라 머리모양이나 특징을 애기하면서

잘해준다고 애기하시면 이두분들을 애기하시는거였습니다.

보는 눈은 아마도 똑같은것 같습니다

최명옥 간병인님과 강혜란 간병인님으로 인해 간병서비스가 좋다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습니다.

청결관리,관찰보고,마음에 들었습니다

가끔씩 엄마가 얘기하십니다.그들이 보고싶다고..

저 역시도 그들이 지금도 열심히 간병하고 있을 두분이 조금은 궁금합니다.

다솜이재단 화이팅!

 
  • 행복한 칭찬글에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보호자님, 간병사칭찬을 위해 이렇게 멋진 글을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칭찬해 주신 최명옥, 강혜란 간병사 뿐만아니라 열심히 일하시는 동수원병원의 간병사들에게도 큰 힘이 될것 같습니다.


    모쪼록 어머님께서 빨리 쾌차하셔서 예전의 건강하신 모습을 찾으시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5-03-26 13:4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