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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사] 이용숙_최고의 삶을 사는 간병사
  • 분류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15-04-20 18:17:29
  • 조회수
    2697

최고의 삶을 사는 간병사.....

 

남편의 신장암 수술로 인해 간병의 길로 들어선 지도 어느새 7년이 돌아옵니다. 처음 복지 간병 시작부터 교보 간병 서비스 사업단에 입사하고 싶었지만 면접조차 볼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묵묵히 4년 넘게 기다리며 복지간병한 끝에 부천 성모 병원 사회복지과 추천으로 다솜이 재단((구)교보간병서비스사업단)에 면접 볼 기회를 얻었고 흔쾌히 다솜이 재단 간병사가 될 수 있었습니다. 합격 소식을 들은 후 뛸 듯이 기뻤고 무료 간병사로 일하면서 사무실에서 공동 간병실에 대근을 가야하는 연락이 올 때마다 ‘아니오’ 소리 한번 안 하고 열심히 근무한 결과 복지간병으로 근무했을 때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월급이 들어오고 하루하루 즐거움의 계속이 이어졌습니다. 복지간병은 자활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에 월급이 적었지만 열심히 웃으며 환자를 케어했습니다. 그 결과 어떤 환자를 맡게 되도 자신 있다는 자부심이 생겼고 아이들도 이제야 엄마가 적성에 맞는 일을 하게 되었다며 격려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작년 12월에 이은표 단장님으로부터 ‘병동간병케어’를 권유에 흔쾌히 하겠노라 답변하고 세 번에 걸친 OT를 하는 동안 다솜이 재단에서 하는 혁신사업에 첫 선두 주자로 뽑혔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성공 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생겼습니다. 이후 부천 세종병원 안심병동을 거의 매일 찾아가 견학을 통해 예습을 했고 1월 25일 성애병원 5층에 ‘헬로병동간병서비스‘가 개시되어 열심히 즐겁게 근무하고 있고 생글생글 웃으며 홍보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설문지 받을 때 환자나 보호자분께서 너무 좋은 사업이라며 퇴원해서도 주변 사람들에게 ‘헬로병동간병서비스’ 사업에 대해 널리 알리겠다고 말씀해 주실 때는 넘 뿌듯했습니다. 최선을 다해 다솜이 재단의 ‘헬로병동간병서비스’ 사업의 첫 홍보대사로서 발바닥 불나게 달리고 정형외과 전문 간병사로 거듭날 것입니다. 퇴근할 때 내일이 기다려지는 제 자신을 볼 때 육체의 나이(1955년생)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매일 매일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삶의 태도로 건강한 사람으로 살아가며 최고의 삶을 사는 간병사가 되도록 매 순간 노력하며 근무할 것입니다. 처음엔 자식들이 "이젠 엄마 쉬셔야 되는데~"라며 걱정했지만 넘 즐거워하니까 열심히 해보시라며 격려해줍니다. “전국의 간병사여 화이팅!"

 
  • 긍정에 에너지 진정한 전도사~이시내요

    가끔밖에 가보지 못하지만...


    병원에서 뵙는 간병사님의 송글송글 땀맺친 얼굴속에 긍정에 에너지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간병사님!!! 진정한 긍정에너지 전도사세요! 감사합니다.

    2015-05-14 09:54:56
  • 최고로 자리매김 하는 간병사 .....
    한결같은 마음으로 임해 주시는 간병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5-04-27 15:5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