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보호자] 빛고을 전대 6167(김옥희,김재덕,박애경,배상순)간병사님들 알랴븅~^^
분류
작성자
전주희
작성일
2015-07-14 11:52:09
조회수
2934
얼마전 빛고을전대에서 고관절 수술을 마치고 퇴원해서 집에서 요양중입니다~
집에 오니 간병사님들이 얼마나 애쓰셨는지 더 잘 알겠더라구용
멀리 세종시에 살다보니 가족들이 다니기 어려워 공동간병실을 신청하긴 햇는데 속으로는 어떤 서비스인줄 몰라 반신반의 햇엇습니다
수술 당일날부터 밤새 열이 나는 지 이마를 짚어 주시고 새벽에도 화장실까지 손수 휠체어 끌어주시고 그 때 알앗죵
공동간병실이 가족같이 돌봐 주시는 곳이라는 것을요~
그리고 후에도 빡빡 목욕도 시켜주시고 불편하지 않게 도와주시고 맛사지도 해주시고~
공동간병실이 아니엇으면 몰랏을 여러 정보들까지 전해주셔서 병원 입원 3주 동안 낯선 곳에서 너무 즐겁게 지내다 왓습니당
오히려 집에 오니 다시 가고 싶기까지 저엉말~~
엄마같은 옥희샘, 개그맨 같은 재덕샘, 꼼꼼하신 애경샘, 언니같은 상순샘 ㅋㅋ
나무 감사햇어용
외래 때 뵈어욧~^^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