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환자를 케어하는 공동간병인실의 여사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희 어머니는 작년 11월 유방암 수술을 하신지 3일만에 뇌경색으로 쓰러져 전대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신경과 중환자실을 거쳐 외과와 재활의학과의 협진을 받으며 치료를 받으신지 2개월이 훌쩍 지났습니다.

다행히 처음보다 많이 좋아지셨고 이제는 2차 병원으로 전원할 만큼 상태가 호전되었습니다.

그러기 까지 의료진과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1병동 767호실에서 근무하시는

네 분 간병 여사님들의 헌신적이고 쾌활한 간병이 있었습니다.

환자를 돌보는 힘든 일에도 불구하고 항상 긍정적이고 쾌활한 모습으로 환자들의 수발을 들어주시는

여사님들 덕분에 저희 어머니도 보호자인 저도 많은 도움과 위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김혜정여사님, 주명숙여사님, 김맹임여사님, 김금숙 여사님!

네 분 천사님들께 마음을 다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