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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전남대병원 6168 간병사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 분류
  • 작성자
    이경아
  • 작성일
    2016-08-05 09:58:20
  • 조회수
    2620

태어날때부터 선천적으로 희귀질환을 안고 태어났습니다. 최근 병명이 관절이형성증으로 판명이 나서 그 병명으로 치료를 받고 있었습니다. 태어나서부터 7살때까지 12번의 수술을 거쳤고, 학교 입학과 뼈 성장이 완료된 후에 다시 수술에 들어가기로 하고 수술을 중단했습니다. 25살때 회사를 다니다 넘어지게 되면서 왼쪽 고관절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케이스라 양산부산대병원 서근택 교수, 서울대병원 김희중 부원장이 다 거절을 하셨는데 마지막으로 윤택림 원장님께 메일을 보내서 수술될수 있냐고 문의했더니 다음날 바로 개인번호로 연락 오셔서 수술할수 있다며 진료예약을 잡아주셔서 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왼쪽 고관절 수술을 할땐 다솜이재단을 알고 있었지만 작년 11월엔 대기 사람이 너무 많아 들어갈 수 없어 개인 간병을 썻더니 비용이 너무 나와 고민을 했었습니다. 이번 오른쪽 수술할때 수술전담간호사님께 간절히 부탁해서 다행히 6168 다솜이재단 병실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오른쪽 고관절 수술이 더 까다로워 골반뼈가 모지라 뼈이식도 하게 되어 오른쪽 다리를 집지말라 안내를 받았습니다. 저가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지라 혼자 케어는 어려웠는데 다행히 다솜이재단병실은 2분이 낮에는 케어를 해주셔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부모님도 안심이 되셨는지 부산에 내려가셔서 본 업무를 맘편히 보게 되었습니다. 작년과 다르게 정말 지극한 관심과 케어로 빠른 회복을 보여 빠르게 퇴원을 잡게 되었습니다. 항상 활기차게 병실 분위기를 밝게 해주시는 문유덕 간병사님, 해박한 지식으로 저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셨던 김옥희 간병사님, 어머니같이 든든함을 보여주셨던 윤정순 간병사님, 미소를 잃지 않아 긍정적인 마인드를 항상 심어주셨던 진명희 간병사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무릎관절 수술을 앞두고 있습니다. 내년 7월 말쯤 또 양쪽 무릎관절 수술을 받을 예정인데 그 때도 간호사님께 부탁드려서 6168에 들어가고 싶습니다. 그 때도 4분의 간병사님을 꼭 보고 싶습니다.

간병사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 빠른 쾌유를 기원드리며 감사합니다.

    힘겨움 속에서도 간병사님 한분 한분을 따뜻한 마음으로 격려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6-08-09 15:5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