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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사] 김현숙_나의 동료들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16-09-26 14:42:50
  • 조회수
    1223

아래의 글은 [대전지역사업단 - 유성선병원 김현숙 간병사]께서 보내주신 체험수기입니다.


덥고 치열했던 올여름

칭찬과 비난에도 흔들리지않고

남에게 자랑하고 칭찬받기를 위한 것이 아닌

스스로 만족해서 일하고

나의 동료들에게 올여름 수고했다고‥고생했다고‥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너나 할것 없이 건강한 만년을 보내는것이 최대 소망인 요즈음

늙어 찾아오는 병은 너무나 많고 다양하다.

혈압·당뇨·암· 치매 등등 현장에서 일하며 보고

병중 가장 무서운 것이 개인적으로 치매가 아닌가 싶다.

치매는 전쟁이다.

전쟁같은 치매 그 어떤 병보다 무섭고 두렵다.

환자는 자신과 사투를 치르고

환자를 돌보고 의료진, 가족을 대신하는 우리는 자신을

잃어가는 환자를 돌본다고 고군분투하고…

늘 수고하는 나의 동료들

우리는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관리하고 보살펴 치매만큼은 걸리지 맙시다.

오늘 나이트를 하고 나는

그리고 다른 곳곳의 병원에서 나와같이

나이트를 하면서 하얀밤을 셀 나의 동료들

그래서 우린 지금 이 순간을

헛되이 보낼수가 없다.

우리 오늘도 함께 같이 수고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