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글을 쓰기전에 어떻게 마음으로 저렇게 지극정성으로 간병하실수 있을까 생각해봅니다. 본의아니게 넘어져 동수원병원에 입원하게되었습니다. 간병이라는건 내부모도 하기쉽지않은일임을 평소느낍니다. 하지만 여기805호 간병사님들께서는 말할수없을정도로 진심을다하는 모습을 매일보고있습니다. 세심하게 노인분들의 특성을파악하여 개개인분들에게 농담과 칭찬과 격려를 통해 어떻게 잠깐도 앉지않으시고 저렇게 지극정성이실수있을까 싶습니다. 요즘 내부모도 간병하기 쉽지않는 세상에 입원기간동안 엄마처럼 가족의사랑을 느낍니다. 정말 여기에서의 인연이 몸은아프지만 마음만은 따뜻함을 느끼게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강혜란간병사님. 정말이지 더 감사드리고 칭찬드리고싶은 하유정간병사님. 박명규간병사님.윤경선간병사님 감사드립니다. 감사의마음을 글로표현하기 부족할만큼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