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머니가 지난 11월 13일 뇌출혈로 쓰러지셨습니다.
다른 병원 있다가, 오늘 동수원한방병원으로 전원을 했는데요,
1:1 간병사 분이 오셨다가 편마비로 혼자 보행이 안되고,
재활이 많은 걸 보고 그냥 가버리는 해프닝이 벌어져서
긴급히 다른 간병사 분을 알아보고 있던 중,
공동간병실 최명옥 간병사님께서,
그런 상황을 개탄하시고는,
저희 어머니 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면담 후에
공동간병실로 전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가슴이 저릿하도록 감사했습니다.
환자를 대하는 진정성, 전문성, 효율적인 3교대 시스템 등등
설명 듣고 서류 작성하며 감동과 감사의 마음은 이어졌습니다.
공동간병실 전동을 도와주신 박은정 간병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