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명희, 윤정순, 박유례, 김영신 여사님들께/광주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 6168호]

1월 7일 양측 고관절 괴사로 인하여 젊은 나이에 양측 수술을 받았습니다.

양측을 한 번에 한터라 걱정이 너무 많았는데 수술 당사자인 저 포함 가족들 모두가

그런 고민이 무색할 만큼 오히려 더욱 세심하게 조금 귀찮을정도로 잘 챙겨주시고

간병을 잘해주셔서 병원 생활을 전혀 힘들지 않게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병실 분위기도 너무 가족처럼 재밌고 즐겁게들 만들어주셔서 병실에 항상 웃음이 가득했지요.

윤정순 이모님은 정말 섬세하게 하물며 저의 내의와 수건까지 항상 빨아서 실어놔주시고 미안할 정도로

챙겨주심이 감사했어요. 박유례 이모님 정말 편하게 친이모처럼 미소 잃지 않으시고 저랑 친구처럼

너무 병원생활을 즐겁고 편안하게 해주셨어요. 심영신 이모님은 정말 어머님처럼.. 안절부절 제가 조금

잘못해서 다칠까 아님 아플까하며 챙겨주시는데 오히려 제가 이모 너무 걱정마세요 라고 할 정도였어요.

등등 제가 병실에 가장 오래 있었는데 저 말고 어른신들께도 하시는 모습 보면 언제나들 미소 한 번

잃지 않으시고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시고... 몸이 불편해 입원하는 동안 이모님들 덕분에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병원 생활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정말

6168호 입원환자 김판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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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분께서 이렇게 간병사님들의 노고를 알아주시고 칭찬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렇게 시간내어 칭찬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