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을지병원 1218호 입원했던 박세분 아들 입니다
처음에 간병비가 부담이 되고 금액도 좀 많다고 느꼈는데
어머님 병문안 갈때마다 가족 처럼 애써 주시는 이전자 요양사님 보면서 그런 맘 사라졌습니다
좀 어려운 부탁해도 언제나 싫은내색 안하시고 머리도 차근차근 잘도 감겨 주셨습니다
고맙워서 병문안 갈때 조그만 음료수 건네면 그때마다 손사례 치면서 기분 좋게 거절 하시면서
늘 어머니 걱정 해 주셨습니다
오늘 무사히 퇴원하면서 부산하게 왔다 갔다 하면서 고맙다는 인사도 제대로 못해
자꾸만 맘에 걸려서 이글 남깁니다
혹시 이글이 요양사님 한테 전해진다면 인사 제대로 못한 죄송 한 마음 전합니다
감사 하고 그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해당글은 대전지역 사업단장님께 전달해드렸습니다.
노고를 알아주시는 그 마음도 정말 감사한데, 이렇게 손수 칭찬글을 올려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